[00:00.000] 作词 : Studio EIM[00:01.000] 作曲 : Studio EIM[00:26.028]그림자를 쫓던 나날들[00:31.141]남은 건 허망한 기억[00:36.548]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[00:41.673]내 손엔 잿빛 먼지뿐[00:45.717]쉼 없이 달려왔던[00:48.456]나를 죄여오던 시간들[00:52.155]이조차 그리워질까[00:56.429]먼 훗날 언젠가는[00:58.925]돌이켜 볼 기억 속에[01:02.546]미소 지을 수 있기를[01:36.291]내게 남은 알 수 없는 시간과[01:41.532]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[01:46.679]자신을 태워 사라져 가는[01:52.070]촛불과 닮아 있구나[01:56.164]숨 고를 새도 없이[01:58.816]떠밀려 던져진 날 속에[02:02.412]내 길을 갈 수 있기를[02:06.600]먼 훗날 언젠가는[02:09.240]돌이켜 볼 기억 속에[02:13.016]미소 지을 수 있도록[02:22.299]멀리 멀리 날아가고 싶어[02:27.551]밤 하늘의 새처럼 별에 닿을 수 있게[02:32.864]이 밤 이 밤 또 다시 찾아오겠지만[02:39.004]괜찮아 다 살아지네[02:46.631]괜찮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