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13.969]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[00:19.667]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[00:24.488]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[00:35.993]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[00:41.817]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[00:46.578]난 왜 안 되지 왜 난 안 되지 되뇌었지[01:00.134]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[01:10.550]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[01:16.726]믿을 수 없었지[01:21.899]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[01:32.444]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[01:38.612]고개를 저었지[01:47.291]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[01:52.468]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[01:57.132]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[02:07.671]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[02:12.871]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[02:17.585]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[02:26.804]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[02:36.825]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[02:42.074]믿어보기로 했지[02:47.690]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[02:57.294]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[03:02.163]고갤 끄덕였지[03:10.634]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[03:20.347]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[03:25.437]그대 믿는다면[03:32.519]내가 마음먹은 대로[03:38.147]그대 생각한 대로[03:43.183]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[03:50.578]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[04:02.115]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